돌고 돌아 티스토리...

@런던 옥스퍼드 가는길

Re.START

대학교 2학년때였나...

꽤 오랫동안 네이버 블로그를 이용해 왔다.

대학생때 부터 나름 일 방문자도 꽤 나왔었는데,

입사 이후 뜸하게 하다가 최근엔 거의 손 놓았다.

 

결혼 후 와이프가 블로그 하는거 보고 다시 먼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것저것 알아본 후 Bluehost에 3년 호스팅 결제 하고 호기롭게

워드프레스를 시작했다.. 근데 이거 너무 어렵다..

나름 개발자라... 몇일 적응하면 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꾸역꾸역 글을 쓰더라고 먼가 이쁘지 않고..

굳이 비유 하자면 네이버블로그는 아이폰, 워드프레스는 안드로이드?

먼가 자유도는 높지만 손바줘야 할게 많은 반면

네이버나 티스토리는 틀이 딱 잡혀 있어 조금만 손보면

나름 괜찮은 블로그가 탄생한다.

 

놓치고 싶지 않아 광고!!

네이버를 다시 할까도 싶었지만,

구글 애드센스나 쿠팡파트너스 재휴 마케팅도 놓칠 수 없어

티스토리로 결정했다. 소문으로는 티스토리르 애드센스 승인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들어서 걱정이 되긴 하지만

뭐..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한다!!

 

 

꾸준히만이 살길

사실 딱히 잘 아는 분야가 없어서 블로그를 어떤 주제로 가야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도 스스로 가졌었지만,

꾸준히 천천히 포스팅 하면서 스스로 발전해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것저것 생각정리나, 리뷰, 공부한 내용들 정리할 생각이다.

 

오늘은 일단.. 스킨부터.. ㅎㅎㅎ